튬바늄, 튬스톤 끝말잇기로 사용하셨나요?
오늘은 튬바늄, 튬스톤 한번 끝말잇기로 사용한 예시에 대해서 안내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런게 아마 원소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친구와 끝말잇기를 하던 도중에 내가 리튬과 같이 한방단어라고 생각하고 보낸적이 있으실겁니다. 이리듐, 리튬 이런게 제일 많이 쓰는 단어일텐데, 친구가 갑자기 튬바늄, 튬스톤 이라는 말을 했을겁니다. 그래서 한번 이 두가지 단어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아봤으니 확인해보세요.
과연 이 튬바늄, 튬스톤 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말일까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따르자면 국립국어원에서도 결국은 인정을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솔직히 어불성설입니다.
결론으로 먼저 말씀을 드려보자면, 둘 다 끝말잇기로 절대 사용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둘 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 단어이고, 당연히 사전에 검색을 하더라도 결과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끝말잇기는 한국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전에 기재된것만 가능합니다. 튬스톤도 마찬가지입니다.
튬스톤은 아맘도 리암니슨이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인 툼스톤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조차도 Tombstone으로 묘비라는 뜻을 한국어로 변화한것입니다. 사용할 수 없죠. 튬바늄은 튬화된 바륨이라는 정말 되지도 않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둘 다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튬으로 한방단어를 보냈는데 상대방에 위에서 나오는 저 말도 안되는 두 단어를 내뱉는다면 사전에서 찾아보고 없으니 이겼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