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스런 뜻 두가지 알아보기

카테고리 없음|2018. 10.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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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빤스런 뜻 두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정말 많은 신조어들이 나오고 있고, 여러 커뮤니티의 성향에 따라서 같은 얘기가 다른 뜻으로 쓰이는 말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단어들 중에서 오늘은 빤스런 뜻 두가지 알아왔으니 확인해보세요.



우선 이름만 들어봤을때는 대충 어느 느낌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가장 제가 먼저 이 단어를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부터 그 다른 뜻까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아프리카에서 현재 BJ활동을 하고 계신 뜨뜨뜨뜨님으로 인해서 이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으로 인해서 말이죠. 거기서 빤스런은 굉장히 재미있는 단어로 쓰입니다.



바로 총이 없는 상태로 적에게 쫓기는 상태를 빤스런이라고 합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옷을 입거나 벗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입지 않고 속옷만 입은 상태로 시작하자마자 자동차를 피해 도망치거나 총을 가진 상대로부터 도망치는걸 빤스런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거말고, 비트코인계에서도 빤스런이라는 단어가 쓰인다고 합니다.



처음 시초는 2011년 해병대 총기난사사건에서, 동료병사들을 총으로 쏘고있는데 그냥 다른 해병대원들이 속옷만입고 도망쳐나가는 사건을 비꼬아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가슴아픈 유래입니다.



이게 가상화폐 시장과 만나게 되어서, 요즘 시장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까 그냥 빨리 다 팔아버리고 도망가자는 뜼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상황이 좋지 않으니 속옷만이라도 챙겨서 도망가자는 뜻이죠.



오늘은 이렇게 빤스런 뜻 한번 알아봤습니다. 도대체 무슨뜻으로 이렇게 쓰이는가 했는데 유래도 있었고 두가지 뜻까지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가슴아픈 사건을 통해서 나온 말이라서 쉽게 쓰기에는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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